Synergy
청년과 기업이 같이 걸어가는
든든한 사회를 위해
모빌리티 ICT 사업본부
- 안재민 모빌리티 ICT 사업본부 본부장
기업과 청년의 선순환 구조로 지역혁신을 이루다.
안재민 모빌리티 ICT 본부장은 사업본부 소개에 앞서 DSC지역혁신 플랫폼에 대해 소개하는 것으로 인터뷰의 운을 떼었다. DSC(대전, 세종, 충남)지역혁신 플랫폼은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 사업(RIS: Regional Innovation System)에 선정되었다. DSC플랫폼에서는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미래모빌리티 혁신 생태계 조성과 충청권의 메가시티를 구축하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모빌리티 ICT 사업본부는 지역혁신 플랫폼에서 목표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조직으로 설립되어 청년에게 모빌리티 관련 분야들을 교육하고 연구를 지원하며 기업 및 창업지원으로 지역 혁신을 이루고 있다.
현재 ICT 사업본부는 사업단을 통해 산업선도 및 지역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사업단은 자율주행시스템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자율주행시스템의 활성화가 목표인 자율주행시스템 사업단, 미래 모빌리티 휴먼인터페이스 분야 융합 전문 인력 양성 및 기업의 기술 접근성 지원이 목표인 스마트휴먼 인터페이스 사업단, 차세대 통신융합 관련 지역 특화 산업 활성화 및 연구 인력 의 연구역량 향상이 목표인 차세대 통신융합 사업단, SW/AI 관련 기업 수요 인력양성 및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이 목표인 SW/AI 사업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혁신의 답. 청년과 기업의 자연스러운 선순환
현재 지역 사회는 저출산과 전문 인력의 수도권 유출로 인해 소멸 위기를 맞이한 상황이다. 안재민 본부장은 이에 대해 전문 기술 인력을 육성해 지역기업에 취업함으로써 지역의 정주인구를 늘려 지역 소멸에 대응하는 것이 지역혁신 플랫폼의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사업을 통해 성공적인 결과를 낸다면 향후 진행 사업에서 기업들이 많이 참여할 것이며 학생들의 지원율 증가 또한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동시에 학생과 기업의 선순환을 통해 지역 인구가 증가하게 되면 지역 발전에 활기를 띌 수 있을 것이다.
기회를 통해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다.
안재민 본부장은 모빌리티 ICT 사업본부만의 차별성 있는 기업 인턴십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가진 직무와 기업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의 강소특구 캠퍼스와 협업해 진행하는 인턴십에서는 직무와 관련된 교육 취업과 관련된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직무를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직무 체험을 통해 참여 학생은 기술 숙련도를 높이고 기업에게는 전문 인력 충원으로 인한 활성화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사업본부에서는 리빙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도심융합특구를 제정,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역 내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게 하고 있다. 현재 18개의 창업기업이 발굴되어 문제 해결을 이루는 등 큰 성과를 이루고 있다.
시행착오를 겪고 더욱 단단하게
2020년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이 시작된 후 안정된 형태로 운영되기까지는 결코 완만한 길은 없었다. 이전까지 자금 지원 형태로 진행되는 사업과는 다르게 대학과 지자체들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사업이었기 때문에 제도에 대한 기준이 없어 이를 적용시키는 것이 어려웠다는 것이다. 동시에 24개 대학이 참여한 상황에서 각 교육과정 당 다른 학칙과 제도를 만들어내는 부분 또한 어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이는 다음 사업의 제도 정착을 위해 피드백을 수용하는 형태로 해소할 수 있다.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 연차 사업을 진행할수록 개선된 제도를 바탕으로 더 완벽한 사업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학생 및 기업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에 대한 어려움도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사업 참여 시 이점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이에 대해서는 사업 참여시 이점에 대해 홍보해 해소했다. 모빌리티 ICT 사업본부는 다양한 문제와 시행착오를 통해 더욱 성장했으며 이는 매년 증가하는 참여 기업과 학생들의 숫자가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안재민 본부장은 참여자들을 향해 “지금까지 많은 것들을 희생하고 노력을 투자해 참여해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여러분들이 투자하고 견뎌왔던 모든 순간들이 장래에는 우리가 목표로 하는 지역혁신으로 이루어 질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 “지역혁신으로 만들어갈 밝은 미래를 위해 이 일을 하는 것” 이라는 사명감을 보였다. 성장하는 기업과 청년이 만들어갈 지역 사회를 위해 길을 열어갈 모빌리티 ICT 사업본부에게는 이제 쉴틈없이 달려갈 일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