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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ICT사업본부 해외연수 프로그램
현재 DSC지역혁신플랫폼의 모빌리티 ICT 사업본부에서는 해외대학과 해외 선진기업 탐방 및 국제 박람회 참관을 통해, 해외 산업현장 및 우수 기술에 대한 체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추진하였다. 모빌리티ICT사업본부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재의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대학교(UNLV) 연수 추진과 기업체 탐방(트레이닝), 필드트립 등 현지 대학과의 프로그램 연계를 추진, CES 2024 기간 중 전시회 행사 참관으로 구성되어 1월 1일부터 1월 29일까지 총 4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진행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학과의 구분 없이 DSC 공유대학 및 참여대학 재학생을 기준으로 모빌리티 ICT 사업본부 4개 사업단별 자체 선발기준에 따라 참여자를 선발했다. 그 결과, 자율주행시스템사업단, 스마트휴먼인터페이스사업단, 차세대통신융합사업단에서 각 10명, SW/AI사업단에서 9명. 총 39명을 선발하여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했다.
해외연수의 첫 일정은 2024년 1월 2일(화)부터 진행됐다. UNLV의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과 캠퍼스 투어를 시작으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거리를 투어하고 문화를 탐방하는 일정이었다. 해외 대학 생활로 학생들의 기대와 설렘이 시작되었다.
UNLV의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오전에는 엔지니어링과 관련된 프로그래밍 수업을 오후에는 영문 논문 작성 수업을 진행했다.
1월 8일(월)에는 충남대학교 이진숙 총장이 우리 해외연수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UNLV에 방문했다. 재학생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미국 현지 기업 및 대학과 활발한 논의를 전개하는 등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섰고, 모빌리티ICT사업본부가 주최한 4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39명의 학생들이 있는 숙소에 방문해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수업 일정을 마무리한 후, 다양한 필드트립을 진행했다. 그 중 1월 9일(화) 저녁에는 UNLV에 위치한 실내 경기장인 토머스 & 맥 센터(Thomas & Mack Center)에서 UNLV의 농구 경기를 직관했다. 새로운 필드 트립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1월 9일(화)부터 12일(금)까지는 전 세계를 선도하는 혁신 기술이 전시되는 전자제품 기술 박람회인 ‘CES 2024’에 방문하였다. 유레카파크 내 1,4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포함하여 전 세계 4,300개 이상의 참관사가 참여한 올해 CES는 미래를 대비하고 가장 시급한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트렌드를 선보였다. 참여 학생들은 CES2024를 참관을 통해 모빌리티ICT 분야 관련의 여러 우수 기술을 체득할 수 있었다.
유레카파크 내 1,4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포함하여 전 세계 4,300개 이상의 참관사가 참여한 올해 CES는 미래를 대비하고 가장 시급한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트렌드를 선보였다.
1월 17일(수)에는 기업탐방으로 현대자동차의 지분이 50프로인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Motional company’를 방문했다. 전세계 6개의 지사에서 담당하고있는 분야들과 자율주행차량의 구조, 실시간 송출 영상 및 방법을 직접 보고 현지 산업현장의 선진 기술을 체득할 수 있었다.
1월 19일(금)에는 AMAZON의 자회사로서 의류 및 배송 업체인 Zappos 탐방을 방문하여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보고 미국 기업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이후 1월 23일(화)~24일(수)에는 현지 문화를 탐방할 수 있는 그랜드캐년 필드트립을 마지막으로 UNLV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1월 26일(금)에 라스베이거스에서 LA로 이동해 실리콘비치와 한인타운 방문, 27일(토)에 헐리우드로 이동해 스타의 거리 등의 문화탐방을 마지막으로 모빌리티ICT사업본부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에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모빌리티 관련 강의 수강과 팀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전공역량을 강화하고, 선진기업 탐방을 통해 기업문화 체득과 실무역량 함양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CES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으로 전공 관련분야의 최신 기술동향을 파악해 향후 진로설정과 동기부여의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